카테고리 없음

감기예방, 면역력 높이는 데 야채가 최고

berichman 2021. 6. 28. 10:41

감기예방, 면역력 높이는 데 야채가 최고

 

 

감기는 체력이 약하거나 피로가 겹쳐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잘 걸리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이물질이나 외부로부터의 세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으로 면역물질은 체내에서 생성돼 병원균이 체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또 면역력이 강해지면 병원균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과 함께 주로 야채에 들어있는 페니실린 등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신경을 쓰면 환절기 감기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당근과 고구마는 비타민A가 많은 식품 비타민A는 체내에서 신진대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는 생리효소를 만드는 기초성분으로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도 비타민A로 호흡기계통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감에 든 풍부한 비타민A가 몸 속 세포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 줘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 주기 때문이다.

향이 독특한 샐러리는 일반 채소보다 비타민이 10배 가까이 들어 있어 비타민을 가장 많이 함유한 채소 중 하나다. 식물성 식품으로는 드물게 비타민B1과 B2가 풍부해 치즈 계란 등 단백질 식품과 칼슘이 풍부한 멸치 마른새우 등과 함께 먹으면 영양 효과도 높다. 뿐만 아니라 체내의 무기성 칼슘을 분해해 축적된 장소에서 분리 배설하는 작용으로 피로와 노폐물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로 세포점막과 피부의 저항력을 높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좋다.

요구르트는 몸에 좋은 박테리아를 공급한다. 특히 항생제는 유해한 박테리아와 함께 좋은 박테리아까지 모두 죽이기 때문에 항생제 복용 후 요구를 먹는 것이 좋다.

쇠고기는 미세 영양소인 아연의 중요한 공급원이며 아연은 외부에서 체내로 들어온 박테리아와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백혈구를 만드는 중요한 성분이다. 단 지방이 적은 부위에서 적당량 먹어야 한다.

한편 감기 시작에 효과적인 음식도 있다.

목과 코가 막혀서 두통이 오는 감기에 걸렸을 때는 모과를 얇게 썰어서 꿀에 담가 두었다 차로 마시면 효과가 있고 배 연근 도라지는 기침과 가래를 가라앉히는 약리작용이 있다고 한다.

감기에는 진정작용이 강한 대추나 생강이 좋고 발한과 해열작용이 있는 파뿌리나 고사리를 생강과 함께 달여 먹는 것도 좋다.